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애틀랜타 한상의, 회장 한오동)가 26일 로스엔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 한상의, 회장 김봉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애틀랜타 한상의 측에서 한오동 회장, 이승희 사무총장, 한수지 운영본부장, 앤드류 김 행사부장, 김수영 소통위원장, 에스더 김 홍보부위원장이, LA 한상의 측에서는 지나 김 부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이 맺은 업무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역의 경제동향, 경제 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 및 정보 교환 △ 국제무역, 투자, 기타협력사항 등 다양한 경제협력 추진 △ 상호 방문하는 경제사절단 및 경제인에 대해 투자무역상담, 거래알선, 간담회, 산업시찰 등 편의 제공 △ 사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은 의뢰기관이 부담하며 공동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상호가 협의.

한편 이날 동석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이경철 총회장은 “총연에서 ‘K-글로벌 엑스포’를 주최해 내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애틀랜타 한상의의 한오동 회장도 운영본부장을 맡기로 했으니, 관계자 분들께서 협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https://atlantachosun.com/news/40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