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상의 한오동호, “아메리칸 드림 위하여!”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 December 11, 2023

목표 실현 위한 차세대 양성 필요성 강조

지난 9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상의)의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26대 한상의를 이끌던 썬 박 회장과 집행부가 이임되고 새로 구성된 27대 한상의(회장 한오동)가 출범했다.

한 신임회장은 현재 한인 비즈니스가 직면한 여러 어려운 상황들을 언급하면서 “한상의를 통해 이번에야 말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꿈을 현실로 바꾸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세대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저희가 모든 지원을 하겠다. 모두가 협업으로 ‘우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위하여”라고 외쳐 갈채를 받았다. 이어 썬 박 이임회장은 한 신임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고 26대 집행부 성원들 등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한 신임회장이 직접 30여명의 새 집행부(27대) 임원 소개에 나섰다. 


다음은 임원들의 명단이다.

△회장 한오동 △수석 부회장 정광영 △대외부회장 조나래 △대내부회장 진신범 △정무부회장 이창향 △부회장 하은희 △부회장 조미숙 △부회장 김미연 △사무총장 이승희 △사무차장 유정아, 제니 이 △재무 제니 김 △운영본부장 한수지 △운영부본부장 김민수 △대외협력본부장 조이김 △차세대 본부장 김문진 △차세대 팀장 이명현, 앤디 손, 줄리 송, 나단 박 △기업관리위원장 주디 김 △부동산위원장 송미숙 △소통위원장 김수영 △상벌위원장 김재희 △사회복지위원장 유소연 △홍보위원장 에스더 김 △홍보부위원장 탐 전.

한편 한 신임회장은 애틀랜타 조선일보 사옥 옆에 위치한 콜핑&BTR, USA의 공동대표다. 

이날 행사에서 그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경철 미주한상의 회장, 김석우 애틀랜타총영사관 부총영사,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3지구 행정관, 25대 한상의 회장이었던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샘 박 조지아 주하원의원, 그렉 위스록 둘루스 시장 당선인, 그리고 얼마 전 미국 동남부에서 한인최초로 당선된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당선인 등의 정계 인사들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애틀랜타 조선일보: https://atlantachosun.com/news/400479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April 30, 2025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1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인천광역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대회가 열린 애틀랜타 둘루스의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 첨단 산업단지를 갖춘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이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개최를 계기로 인천이 세계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와 유치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시의 접근성, 숙박 및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한인 경제 행사다. 이번 인천 개최 결정은 국내외 한인 경제계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킬 전망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출처: https://newswave25.com/wkbc-%ED%8F%AC%ED%86%A0%EB%89%B4%EC%8A%A4%ED%95%9C%EC%83%81-%EA%B2%BD%EC%A0%9C%EA%B6%8C-%ED%98%84%EC%8B%A4%ED%99%94%EC%9D%98-%EC%B6%9C%EB%B0%9C%EC%A0%90-%EC%8A%A4%ED%83%80%ED%8A%B8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April 30, 2025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일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 환송 오찬 등으로 대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MBN, 중소기업중앙회, 애틀랜타 및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한류 상품 중심의 현장 계약과 투자유치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기록하며 한인 경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회 기간 동안 총 6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이 중 K-푸드와 K-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약 4,99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체결되며 미국 시장에서의 한류 상품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뷰티기업 M사와 A사는 미주 한인 최대 쇼핑 플랫폼인 ‘홈쇼핑월드’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미국 내 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현실화됐다는 점에서도 이번 대회의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지난 18일에는 주안푸드(대표 정철)와 하나 팩토리 오토메이션(대표 안순해)는 애틀랜타 대형 건설사 아르코(ARCO)와 각각 2,500만 달러, 2,0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공장 설립 계약을 맺었다. 또한 우리 기업과 미주 동포 및 현지 기업 간 총 86건, 1억 5천만 달러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특히 스타트업 피칭대회에 참가한 S사는 미주 투자사와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의향서를 체결하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천여 명의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및 국내 기업인이 참가했으며, 기업전시관에는 일반 관람객만 2만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개회식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켈리 레플러 미 중소기업청장이 함께 “2025년을 한상경제권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발표하며, 한상 네트워크를 글로벌 경제권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G2G 포럼에서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aT, 미국의 메릴랜드·아칸소·앨라배마주 상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정부 간 교역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열린 오찬 포럼에서는 성 김 현대차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한상 간 경제 연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은 “모든 참가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한류 상품 중심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한상 네트워크가 ‘한상경제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짧은 4개월의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WKBC 운영본부(본부장 강신범)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 한편,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April 23,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진,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