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상의 한오동호, “아메리칸 드림 위하여!”
목표 실현 위한 차세대 양성 필요성 강조

지난 9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상의)의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26대 한상의를 이끌던 썬 박 회장과 집행부가 이임되고 새로 구성된 27대 한상의(회장 한오동)가 출범했다.
한 신임회장은 현재 한인 비즈니스가 직면한 여러 어려운 상황들을 언급하면서 “한상의를 통해 이번에야 말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꿈을 현실로 바꾸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세대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저희가 모든 지원을 하겠다. 모두가 협업으로 ‘우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위하여”라고 외쳐 갈채를 받았다. 이어 썬 박 이임회장은 한 신임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고 26대 집행부 성원들 등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한 신임회장이 직접 30여명의 새 집행부(27대) 임원 소개에 나섰다.
다음은 임원들의 명단이다.
△회장 한오동 △수석 부회장 정광영 △대외부회장 조나래 △대내부회장 진신범 △정무부회장 이창향 △부회장 하은희 △부회장 조미숙 △부회장 김미연 △사무총장 이승희 △사무차장 유정아, 제니 이 △재무 제니 김 △운영본부장 한수지 △운영부본부장 김민수 △대외협력본부장 조이김 △차세대 본부장 김문진 △차세대 팀장 이명현, 앤디 손, 줄리 송, 나단 박 △기업관리위원장 주디 김 △부동산위원장 송미숙 △소통위원장 김수영 △상벌위원장 김재희 △사회복지위원장 유소연 △홍보위원장 에스더 김 △홍보부위원장 탐 전.
한편 한 신임회장은 애틀랜타 조선일보 사옥 옆에 위치한 콜핑&BTR, USA의 공동대표다.
이날 행사에서 그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경철 미주한상의 회장, 김석우 애틀랜타총영사관 부총영사,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3지구 행정관, 25대 한상의 회장이었던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샘 박 조지아 주하원의원, 그렉 위스록 둘루스 시장 당선인, 그리고 얼마 전 미국 동남부에서 한인최초로 당선된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당선인 등의 정계 인사들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애틀랜타 조선일보:
https://atlantachosun.com/news/400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