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한상들 불편함 없게 우리가 도와요"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 April 16, 2025

참가 한상들 불편함 없게 우리가 도와요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2025 WKB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15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주요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이상덕 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노상일 조직위원장, 강신범 운영위원장의 환영사 및 축사,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다짐 선서와 기념촬영,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초교육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중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대회 성공 개최의 견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공식행사 ▲기업전시관 안내 ▲숙박시설, 역, 터미널 셔틀버스 안내 ▲보조주차장 및 내부순환 셔틀버스 안내 ▲안내부스 운영 지원 ▲통역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운영 지원, 질서 유지, 시설 안내, 탑승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 역사상 가장 큰 행사를 한국기업의 미국진출 거점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게된 것은 의미있다”며 “행사의 성패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역할에 달려 있으니 힘을 모아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자”고 당부했다.

이경철 총연합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애틀랜타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모두가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봉사하고 대회 성공을 위해 전문성과 친절함, 인심과 배려를 보여 달라”고 말했다.
노상일 조직위원장은 “대회 성공은 상세한 후일담에 달려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감동을 주는 자원봉사자로써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신범 운영위원장도 “400개가 넘는 조국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위해 큰 역학을 담당한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봉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출처: https://higoodday.com/news/1005303)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April 30, 2025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1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인천광역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대회가 열린 애틀랜타 둘루스의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 첨단 산업단지를 갖춘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이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개최를 계기로 인천이 세계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와 유치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시의 접근성, 숙박 및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한인 경제 행사다. 이번 인천 개최 결정은 국내외 한인 경제계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킬 전망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출처: https://newswave25.com/wkbc-%ED%8F%AC%ED%86%A0%EB%89%B4%EC%8A%A4%ED%95%9C%EC%83%81-%EA%B2%BD%EC%A0%9C%EA%B6%8C-%ED%98%84%EC%8B%A4%ED%99%94%EC%9D%98-%EC%B6%9C%EB%B0%9C%EC%A0%90-%EC%8A%A4%ED%83%80%ED%8A%B8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April 30, 2025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일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 환송 오찬 등으로 대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MBN, 중소기업중앙회, 애틀랜타 및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한류 상품 중심의 현장 계약과 투자유치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기록하며 한인 경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회 기간 동안 총 6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이 중 K-푸드와 K-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약 4,99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체결되며 미국 시장에서의 한류 상품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뷰티기업 M사와 A사는 미주 한인 최대 쇼핑 플랫폼인 ‘홈쇼핑월드’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미국 내 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현실화됐다는 점에서도 이번 대회의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지난 18일에는 주안푸드(대표 정철)와 하나 팩토리 오토메이션(대표 안순해)는 애틀랜타 대형 건설사 아르코(ARCO)와 각각 2,500만 달러, 2,0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공장 설립 계약을 맺었다. 또한 우리 기업과 미주 동포 및 현지 기업 간 총 86건, 1억 5천만 달러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특히 스타트업 피칭대회에 참가한 S사는 미주 투자사와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의향서를 체결하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천여 명의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및 국내 기업인이 참가했으며, 기업전시관에는 일반 관람객만 2만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개회식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켈리 레플러 미 중소기업청장이 함께 “2025년을 한상경제권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발표하며, 한상 네트워크를 글로벌 경제권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G2G 포럼에서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aT, 미국의 메릴랜드·아칸소·앨라배마주 상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정부 간 교역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열린 오찬 포럼에서는 성 김 현대차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한상 간 경제 연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은 “모든 참가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한류 상품 중심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한상 네트워크가 ‘한상경제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짧은 4개월의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WKBC 운영본부(본부장 강신범)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 한편,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April 23,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진,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