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회 한인상의 공로 인정 결의안 선포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 May 14, 2022

13일 오전 주청사에서 선포식 개최

이경철 회장 탁월한 기업인 상 수상


조지아주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주청사에서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는 결의안 선포식을 개최했다.

민주당의 페드로 마린(96지구) 의원과 샘 박(101지구) 의원이 주도한 주하원 결의안 1298(HR1298)은 “한인상의가 한인경제인 우호와 단합을 위해 힘썼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에 힘썼다”고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했다.

결의안은 또 한인상의가 “지역경제와 산업의 권익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변화를 제시했으며, 지역경제인들을 섬기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시민과 회원업체의 방역에 앞장서 커뮤니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하원은 한인상의의 오랜 조지아주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칭찬하며 향후 협회의 지속적인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결의안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박청희 상의 부회장의 사회로 주청사에서 열린 결의안 선포식에서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이 썬박 한인상의 회장에게 결의안을 직접 전달했다. 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5월 아태계 문화화유산의 달을 맞아 선언문을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또 브랫 래펜스퍼거 주무장관실은 이경철 웨일엔터프라이즈 대표에게 탁월한 기업인 상을 전달했다.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은 “주의회의 한인상의 결의안 채택에 감사하며, 한국과 조지아가 서로 윈윈하는 상호협력의 관계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도 “한인들의 힘을 키워 우리 차세대가 주류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신영교, 엄수나, 이경철 전 한인상의 회장과 최주환 이사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썬 박 현 회장은 이 모든 과정에 힘을 쓴 모든 분에게 감사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제임스 빌 부주지사실 수석보좌관과 주무장관실 보좌관도 참석해 한인상의의 공로를 치하하고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고문들과 미주총연 관계자, 그리고 경상북도 미주총연 대표단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단원들의 장고춤과 부채춤 공연이 이어졌으며, 한인상의가 준비한 샌드위치를 들며 참석자들이 친교를 나눴다. 박요셉 기자


(기사발췌: https://higoodday.com/news/977954)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April 30, 2025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1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인천광역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대회가 열린 애틀랜타 둘루스의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 첨단 산업단지를 갖춘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이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개최를 계기로 인천이 세계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와 유치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시의 접근성, 숙박 및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한인 경제 행사다. 이번 인천 개최 결정은 국내외 한인 경제계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킬 전망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출처: https://newswave25.com/wkbc-%ED%8F%AC%ED%86%A0%EB%89%B4%EC%8A%A4%ED%95%9C%EC%83%81-%EA%B2%BD%EC%A0%9C%EA%B6%8C-%ED%98%84%EC%8B%A4%ED%99%94%EC%9D%98-%EC%B6%9C%EB%B0%9C%EC%A0%90-%EC%8A%A4%ED%83%80%ED%8A%B8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April 30, 2025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일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 환송 오찬 등으로 대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MBN, 중소기업중앙회, 애틀랜타 및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한류 상품 중심의 현장 계약과 투자유치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기록하며 한인 경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회 기간 동안 총 6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이 중 K-푸드와 K-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약 4,99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체결되며 미국 시장에서의 한류 상품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뷰티기업 M사와 A사는 미주 한인 최대 쇼핑 플랫폼인 ‘홈쇼핑월드’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미국 내 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현실화됐다는 점에서도 이번 대회의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지난 18일에는 주안푸드(대표 정철)와 하나 팩토리 오토메이션(대표 안순해)는 애틀랜타 대형 건설사 아르코(ARCO)와 각각 2,500만 달러, 2,0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공장 설립 계약을 맺었다. 또한 우리 기업과 미주 동포 및 현지 기업 간 총 86건, 1억 5천만 달러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특히 스타트업 피칭대회에 참가한 S사는 미주 투자사와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의향서를 체결하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천여 명의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및 국내 기업인이 참가했으며, 기업전시관에는 일반 관람객만 2만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개회식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켈리 레플러 미 중소기업청장이 함께 “2025년을 한상경제권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발표하며, 한상 네트워크를 글로벌 경제권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G2G 포럼에서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aT, 미국의 메릴랜드·아칸소·앨라배마주 상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정부 간 교역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열린 오찬 포럼에서는 성 김 현대차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한상 간 경제 연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은 “모든 참가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한류 상품 중심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한상 네트워크가 ‘한상경제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짧은 4개월의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WKBC 운영본부(본부장 강신범)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 한편,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April 23,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진,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