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착정보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 November 27, 2021


이민 오신분들을 보면 이민 오기전에는 하루 라도 빨리 미국땅을 밟고 싶어 하신다. 미 대사관 영주권 인터뷰 결과를 조마 조마 하게
기다리다 아메리칸 드림에 가족을 이끌고 미국에 오신다. 영주권만 있으면 미국 생활이 척척 풀릴것 같은 생각이 였지만, 정작 생활을 해보니 육체노동이 많이 필요한 비즈니스에 관련이 되어 버리고 그 틀에서 벗어 나기엔 점점 힘들어 진다.

누군가 “이민을 온 순간, 공항에 마중나온 분의 직업을 택하게 된다”는 말을 많이 들게 된다.
그리고 사실이다.


아쉽게도 그러나 그러한 업종중 많은 부분이 육체적 노동을 요하는 직업이 많다.
이러한 직업은 10 년이 흐르고, 20년이 흐르면 어느덧 몸이 약해저 있고, 영어는 제대로 배울 시간이 없었기에 벌써 은퇴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
이민 생활을 이와 같이 하다 보니, 과연 내가 지금 미국에서 올바른 정착을 하고 있는지 아쉬움 과 후회가 생기게 된다.


누군가 나에게 이민 선배 입장에서 멘토로서, 미국 생활에 대한 조언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분이 있었으면 지금과 같은 미국의 삶이 아니었을 텐테 하는 생각이 그치지 않는다. 그래서 전문적인 라이센스 취득이 좀더 미래를 보장하는 느낌이 든다.


왜 그렇게 서둘러서 사업을 했는지, 바로 비즈니스세계에 뛰어 들지 말고, 주변에 많은 있는 community college학교를 다니며 영어와  라이센스 과정에 등록해서 조금 시간이 걸리드라도 전문 라이센스를 따서 그 일을 했었으면, 누군가 혹은 한국 커뮤니티에 있는 단체에서 미국 이민 생활 가이드라인을 주는 분이 혹 있었으면 아쉬움이 많이 생기게 된다.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에서는
미국에 이민을 오신 30대이후 분들에게 어렵지 않게 취득가능한 주요 라이센스를 소개하여
미국에서 전문가로서 좀더 안착(soft landing)을 할수 있도록 기본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

미국 도착 직후 급한 마음에 노동집약적인 일에 바로 뛰어 들지 말고, 조금 시간적 여유를 갖고, 각 지역의 community college에서 개설된 자격증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분야의 직장을 구하고 창업을 통해 미국생활이 좀더 미래 지향적인 모습으로 이루어 질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인들은 이미 한국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쉽게 라이센스를 딸수 있다.
걱정 마시고, 전문 라이센스에 도전하기 바란다.

 미국에서 바로 쓸수 있는 주요 자격증 소개

( sourc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Occupational Handbook)

집관련 자격증

미국의 경기는 부동산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한인 사회뿐 아니라 주류 사회에도 진출이 용이한 전문 자격증이다.
관련 자격증은 생각보다 매우 많고 바로 비즈니스를 할수 있으며 경력이 있을수록 고소득이 가능하다.
1) 부동산 중계인 ( Real estate Agent license )
한인사회에 많은 회사들이 있고, 학교와 학원들도 주변에 많다.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자격증을 취득한다.


2020 Median Pay
: $51,220 per year
$24.63 per hour


Job Outlook, 2020-30
: 4% (Slower than average)

2) 주택 융자 중계인MLO (Loan Officers)
한인사회에 많은 회사들이 있고, 보통 온라인학교를 통해 라인센스를 취득 한다.


2020 Median Pay
: $63,960 per year
$30.75 per hour

Job Outlook, 2020-30
1% : (Little or no change)

3) 주택 감정사 Home appraisal license:

집을 사는 경우 감정은 필수 과정이며 많지는 않지만 한인 분들이 라이센스를 취득해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보통 온라인학교를 통해 라인센스를 취득 한다.


2020 Median Pay
: $58,650 per year
$28.20 per hour

Job Outlook, 2020-30
: 4% (Slower than average)

4) 주택 점검사
Home Inspector: 집을 사는 경우   Home inspection은필수 과정이며 집관련 많은 전문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책임 (liability)가 많은 비즈니스로 보통 온라인학교를 통해 라인센스를 취득 한다.


5) 냉난방 관리사

HVAC ( Heating and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 ) : 보통 직업학교나 대학1년~ 1년 6개월 과정 학교를 다니면 라이센스를 취득 할수 있다. 한인 사회에 많은 고객을 확보할수 있는 수익과 전망이 좋은 라이센스다.

6) 배관공
Plumbing: 보통 직업학교나 대학 과정을 다니면 라이센스를 취득 할수 있다. 역시 한인 사회에 많은 고객을 확보할수 있는 수익과 전망이 좋은 라이센스다.
평균 급여: $41,230 - $73,380

7) 잔디 관리 자격증

Lawn care : 농무성(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라이센스 시험을 통과 해야 한다.
잔디가 많은 미국에서는 lawn care 분야는 전망이 좋다.
참고로 잔디 깍는 비즈니스(lawn maintenance)는 라이센스가 필요하지 않는다.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April 30, 2025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1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인천광역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대회가 열린 애틀랜타 둘루스의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 첨단 산업단지를 갖춘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이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개최를 계기로 인천이 세계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와 유치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시의 접근성, 숙박 및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한인 경제 행사다. 이번 인천 개최 결정은 국내외 한인 경제계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킬 전망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출처: https://newswave25.com/wkbc-%ED%8F%AC%ED%86%A0%EB%89%B4%EC%8A%A4%ED%95%9C%EC%83%81-%EA%B2%BD%EC%A0%9C%EA%B6%8C-%ED%98%84%EC%8B%A4%ED%99%94%EC%9D%98-%EC%B6%9C%EB%B0%9C%EC%A0%90-%EC%8A%A4%ED%83%80%ED%8A%B8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April 30, 2025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일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 환송 오찬 등으로 대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MBN, 중소기업중앙회, 애틀랜타 및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한류 상품 중심의 현장 계약과 투자유치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기록하며 한인 경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회 기간 동안 총 6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이 중 K-푸드와 K-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약 4,99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체결되며 미국 시장에서의 한류 상품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뷰티기업 M사와 A사는 미주 한인 최대 쇼핑 플랫폼인 ‘홈쇼핑월드’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미국 내 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현실화됐다는 점에서도 이번 대회의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지난 18일에는 주안푸드(대표 정철)와 하나 팩토리 오토메이션(대표 안순해)는 애틀랜타 대형 건설사 아르코(ARCO)와 각각 2,500만 달러, 2,0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공장 설립 계약을 맺었다. 또한 우리 기업과 미주 동포 및 현지 기업 간 총 86건, 1억 5천만 달러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특히 스타트업 피칭대회에 참가한 S사는 미주 투자사와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의향서를 체결하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천여 명의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및 국내 기업인이 참가했으며, 기업전시관에는 일반 관람객만 2만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개회식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켈리 레플러 미 중소기업청장이 함께 “2025년을 한상경제권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발표하며, 한상 네트워크를 글로벌 경제권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G2G 포럼에서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aT, 미국의 메릴랜드·아칸소·앨라배마주 상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정부 간 교역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열린 오찬 포럼에서는 성 김 현대차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한상 간 경제 연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은 “모든 참가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한류 상품 중심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한상 네트워크가 ‘한상경제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짧은 4개월의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WKBC 운영본부(본부장 강신범)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 한편,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By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April 23,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진, 이모저모